김승연(왼쪽) 한화그룹 회장은 28일(현지 시간) 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응우옌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 사업 확대 및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베트남의 경제발전을 위해 사회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한화건설의 특화 분야인 플랜트 발전소 등 건설시장 참여와 환경 분야의 기술 이전 협력 방안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