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신의·배려가 경영자 자세…새로운 가치 창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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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원에 당부
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은 "경영자는 신의와 배려의 자세를 갖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신임 임원 격려 만찬에 참석해 "초심을 잃지 말고 일등LG 달성을 위한 선봉장이 되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또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열정을 갖고 몰입하되 즐겁게 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영자의 자세와 관련,구 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신의'와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감사의 말을 자주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를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유식 LG 부회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남용 LG전자 부회장 등 LG그룹 최고경영진 30여명도 참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구 회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신임 임원 격려 만찬에 참석해 "초심을 잃지 말고 일등LG 달성을 위한 선봉장이 되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또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열정을 갖고 몰입하되 즐겁게 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영자의 자세와 관련,구 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신의'와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감사의 말을 자주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를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유식 LG 부회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남용 LG전자 부회장 등 LG그룹 최고경영진 30여명도 참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