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공 행진을 지속했던 원자재 가격이 올 들어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9일 원자재 가격이 달러 강세와 수요 약세 전망 영향으로 1월 들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원유 금 비철금속 등 19개 원자재 가격을 반영한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는 6.3% 급락했다. 이는 2008년 11월(-9.8%) 이후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