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크라운제이가 제이투엔터테인먼트(이하 J2)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활동을 재개한다.

크라운제이는 2008년과 2009년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1'에서 '개미부부'로 인기몰이하고 싱글 'Fly Boy(플라이 보이)'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자 본인의 자회사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이하 FlyBoy)를 세우고 미국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세계적인 힙합스타 T.I가 소속된 그랜드허슬(Grand Hustle)에 합류하며 디지털 싱글 'IM GOOD'을 발매한 바 있다.

FlyBoy와 J2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산업 시장으로까지 그림을 그려가는 것에 서로 많은 공감을 하여 함께 하게 됐다"며 전속계약 배경을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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