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별도의 비용 없이 3D지도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에는 건물만 3D였던 데 비해 산, 강, 호수 등 전국의 모든 지형의 실제 고저로 나타냈다"며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8기가(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38만9000원이며, 이날부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와 GS이숍, G마켓 등에서 예약 판매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올해는 3D내비게이션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2010년 3D내비게이션 시장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