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채권금리선물·통화선물옵션·실물선물 등 장내상품선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키움증권은 현재 업계에서 채권금리선물 등에 정액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업계 최초로 모든 장내상품선물 매매에 최저수준의 정률제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시작 기념으로 키움증권은 이달 말까지 모든 장내상품선물 매매에 대해 온라인 무료수수료를 적용한다. 다만 각 상품별 유관기관 수수료는 본인 부담이며, 고객만족센터를 통한 주문 혹은 만기청산매매·반대매매는 정상 수수료가 부과된다.

장내상품 선물매매를 원하는 고객은 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새마을금고 등 14개 제휴은행에서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현재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선물옵션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또는 고객만족센터(전화 1544-9000)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