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누적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외부 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터로, 지난해 10월21일부터 유료게임이 도입됐으며 현재 11개의 게임에 도토리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게임 가운데 썬데이토즈의 퍼즐게임 '사천성'과 '애니팡'이 아이템 구매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터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60개의 무료 애플이케이션이 서비스 중이며, 이용자 수는 116만 명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