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극심한 눈치보기 속에 다시 오름세를 축소하며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1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5%) 오른 496.84를 기록중이다.

장중 상승세를 강화하며 50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 지수는 개인 '사자'와 기관 '팔자'의 대립 속에 다시 보합권으로 떨어졌다.

개인이 165억원을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137억원, 외국인은 18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포스데이타가 상승중이며, 셀트리온, 태웅, 동서, 다음, 소디프신소재는 떨어지고 있다.

45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70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