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재개한다.

유세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코하우스’를 시작으로 활동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유세유는 지난달 24일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다.

유세윤은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걱정과 염려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걱정해주신 만큼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일 MC로 선뜻 나서준 장동민, 유상무에게 감사한다”며 “누워있는 동안 제 고정 프로그램 흡수할까 회복에 애썼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세윤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시작으로 MBC ‘황금어장’, KBS ‘개그스타’, SBS ‘퀴즈 육감대결’ 등 케이블방송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와 ‘더 팬’에 복귀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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