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전자상거래 분야 계열사인 KT커머스는 1일 맹수호 KT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맹 대표는 1990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부장으로 입사한 뒤 사업협력실장,재무실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글로벌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공중전화 사업 담당 자회사인 KT링커스는 대표이사 사장에 명성호 KT 상무를 임명했다. 명 대표는 1984년 KT에 입사해 비서실장,총무팀장,전북본부장,전북마케팅단장,서울남부법인사업단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