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이면 국내 대형마트 점포 수가 최대 435개에 달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올 연말 국내 대형마트 점포수는 425~435개로 늘어나 포화상태인 420~450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더 이상 대형마트의 외형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형마트 점포수는 모두 409개로, 2008년 385개에서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