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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510선 굳히기…신재생에너지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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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510선 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76포인트(1.54%) 오른 512.5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이 183억원, 기관이 36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전날에 이어 매물을 내놓으면서 17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태웅, 메가스터디, 동서, 소디프신소재, 성광벤드, CJ오쇼핑이 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다음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금속, 건설, 종이목재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오락문화, 정보기기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협회가 올해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3조9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뒤 풍력·태양광 업체들이 동반 상승중이다.
    태웅이 8.51%, 동국산업이 4.53%, 현진소재용현BM이 각각 4.47%, 4.30% 급등하고 있다.
    태양광 업체인 에스에너지도 7.89% 치솟고 있으며, 지앤알이 5.30%, 유니슨이 2.66%, 주성엔지니어링이 2.52% 오르는 중이다.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강세다.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하면서 1.45% 상승중이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힌 해성산업도 3.15%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658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락중인 종목은 277개 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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