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3일 '토마스와 친구들', '도라도라', '헤일로' 등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블록완구 '메가블록' 7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가블록”은 놀이와 학습이 병행된 블록완구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특정한 이야기를 담은 블록제품이다. 이미 유럽, 미국 등에서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메가블록”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메가블록”은 일반적인 타 블록과 달리 큼지막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어 걸음마기 아이들이 쉽게 쌓기 놀이를 할 수 있어 창의력과 정교한 운동신경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블록을 구성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배경과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쉽게 블록놀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모형이 큰 블록(프리스쿨 라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즈 라인 제품들도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메가블록’은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크고 안전한 블록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질 좋은 교육완구"라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생산원가 절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