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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변압기 생산 60만MVA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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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전력청에 390MVA(메가볼트암페어) 변압기를 성공적으로 납품해 1977년 처음 변압기를 생산한 이후 33년 만에 60만MVA를 달성했습니다. 60만MVA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소 설비용량의 8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2008년 50만 MVA를 달성한 지 1년 3개월 만의 기록입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납품한 변압기는 지난 2008년 스위스 ABB, 프랑스 아레바(AREVA) 등 세계 유수 업체들과의 경쟁 끝에 수주한 것으로, 2년 동안 프랑스와 영국 내 발전소에 모두 17대의 변압기를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중공업 이종광 상무는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0년대 초 미주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70여 개국에 초고압 대용량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다”며, “올해 국가별 특성에 차별화를 둔 영업 전략으로 대용량 변압기부문에서 세계 톱3에 진입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변압기는 지난 2006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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