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는 3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17억2700만원으로 1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912억26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풍제지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1%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