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연식 전남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2일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전국 선임 센터장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마 회장은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센터가 핵심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유관기관 ·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공조 강화를 통해 경영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산하의 공공 컨설팅 전문기관으로,전국 16개 광역 시 · 도별로 운영되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70만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창업 및 경영 안정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경영 상담,컨설팅,창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