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가 國格]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실천합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S문화벨트 캠페인
한경·교통 안전공단 공동캠페인
한경·교통 안전공단 공동캠페인
교통안전공단은 전 좌석 안전벨트 매기를 일상 생활화하는'TS(Transportation Safety Belt) 문화벨트'캠페인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 좌석 안전벨트 매기와 유아용 보호장구 착용률 높이기'로 교통사고 부상과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자는 취지다.
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제도와 시설보다 문화에 좌우되며 우리의 교통문화는 안전띠 매기,유아용 보호장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띠 매기 캠페인이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은 이미 입증됐다. 2001~2002년 '안전띠 매기' 범국민 캠페인을 벌여 안전띠 착용률이 98%까지 올라간 이후 사망자가 전년 대비 각각 21% 감소한 것은 대표적인 사례다. 통계로 보면 교통사고 발생 때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앞좌석 탑승자 치사율은 2배,뒷좌석 탑승자 치사율은 3.8배에 이른다. 또 차밖으로 튕겨져 나올 위험성은 2.2배,앞좌석 승객이 다칠 위험은 51.3배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98%에 불과하다. 프랑스,독일,스웨덴 등의 80~89%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유아용 보호장구 착용률 역시 8.9%에 그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관련 법규도 문제다. 운전자의 안전띠 미착용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물리지만 뒷좌석은 고속도로에서만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스웨덴,독일,프랑스,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선 '전 좌석 안전띠'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간 577명 감소(약 10%)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아보호장구를 올바로 사용할 경우 승차 중 어린이 사망률은 신생아(1세 미만)경우 71%,미취학 아동(1~4세)의 경우 54%까지 줄 것으로 내다봤다.
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제도와 시설보다 문화에 좌우되며 우리의 교통문화는 안전띠 매기,유아용 보호장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띠 매기 캠페인이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은 이미 입증됐다. 2001~2002년 '안전띠 매기' 범국민 캠페인을 벌여 안전띠 착용률이 98%까지 올라간 이후 사망자가 전년 대비 각각 21% 감소한 것은 대표적인 사례다. 통계로 보면 교통사고 발생 때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앞좌석 탑승자 치사율은 2배,뒷좌석 탑승자 치사율은 3.8배에 이른다. 또 차밖으로 튕겨져 나올 위험성은 2.2배,앞좌석 승객이 다칠 위험은 51.3배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98%에 불과하다. 프랑스,독일,스웨덴 등의 80~89%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유아용 보호장구 착용률 역시 8.9%에 그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관련 법규도 문제다. 운전자의 안전띠 미착용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물리지만 뒷좌석은 고속도로에서만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스웨덴,독일,프랑스,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선 '전 좌석 안전띠'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간 577명 감소(약 10%)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아보호장구를 올바로 사용할 경우 승차 중 어린이 사망률은 신생아(1세 미만)경우 71%,미취학 아동(1~4세)의 경우 54%까지 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