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 車용품판매·정비서비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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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업체 '옐로우햇' 과 제휴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가 자동차용품 판매 및 정비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 '동화 옐로우햇'(대표 은주동)이 일본의 자동차용품 판매기업 옐로우햇(대표 호리에 야스오)과 사업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 첫 단계로 오는 6월 서울 논현동에 강남 본점 직영 1호점을 열고 2014년까지 직영점 3곳,가맹점 9곳을 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200여종의 용품 판매 및 경정비,사후관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2014년에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화홀딩스는 기존 건축자재 사업 이외에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관련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인천 가좌동에 대규모 중고차 유통단지 '엠파크'를 조성 중이다. 옐로우햇은 1962년 가기야마 히데사부로가 자전거 행상으로 시작,현재 연간 1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일본 최대 자동차 종합용품 회사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 회사는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 '동화 옐로우햇'(대표 은주동)이 일본의 자동차용품 판매기업 옐로우햇(대표 호리에 야스오)과 사업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 첫 단계로 오는 6월 서울 논현동에 강남 본점 직영 1호점을 열고 2014년까지 직영점 3곳,가맹점 9곳을 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200여종의 용품 판매 및 경정비,사후관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2014년에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화홀딩스는 기존 건축자재 사업 이외에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관련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인천 가좌동에 대규모 중고차 유통단지 '엠파크'를 조성 중이다. 옐로우햇은 1962년 가기야마 히데사부로가 자전거 행상으로 시작,현재 연간 1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일본 최대 자동차 종합용품 회사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