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임직원의 10% 이상, 총 50명 대거 채용

-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동력, 사람에 투자하는 한국콜마

- 한국콜마인은 사람과 기업을 위한 미래의 가치다!

한국콜마가(대표 윤동한)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하나로 충남 연기군 한국콜마 본사에서 온양 온천에 이르는 30km거리의 '한마음 신입 행군'을 지난 1월 27일에 실시했다.

본 행군은 한국콜마의 유기농 경영이라는 철학을 토대로 한 인재경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한마음 행군과 산행, 밥상머리 유기농 소통 등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이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및 임원 그리고 선배들이 참여한 본 행군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최악의 경기 불황의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취업대란을 뚫고 입사한 새내기들에게 사회 초년병으로서의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와 CEO와 소통하며 기업의 철학을 몸소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 신입사원은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터라 고된 행군이었지만 서로 이끌어주는 선배, 동기들과의 대화, 점심시간의 맛깔나는 장기자랑, 행군대장인 윤동한 회장의 호두과자 등을 통해서 힘들지만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행군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본 행군은 해질 무렵에 온양 온천 앞에서 완주 테이프를 끊으면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행군을 무사히 마쳤으며 온천에서 사우나와 저녁식사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12월에 20기 공채 모집을 실시하여 2,000여명 이상이 지원한 가운데, 총 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한국콜마 새내기들은 1월 18일~29일(2주간) 까지 기업의 사업 및 문화 이해와 기초 역량 교육 등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2월 1일 각 부서에 배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50여명의 이번 행군을 인솔한 인사총무팀 한상복 실장은 “한국콜마는 사람을 기업의 미래 자산으로, 그리고 성장동력으로 믿는 기업입니다. 선배의 입장에서 이번 신입 교육은 고되고 힘든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인상의 영예가 단 한번 주어지듯 신입교육 또한 입사 후 오직 한 번 뿐인 소중한 경험입니다. 사회인으로서의 비젼과 열정을 가지는 기회와 정신력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좀더 욕심을 내었습니다” 라며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