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美 훈풍에 2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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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미국발 훈풍에 210선을 회복하며 상승했다.
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50포인트(1.20%) 오른 210.90으로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 호전에 1%대 상승했다는 소식에 210선 위에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수급주체들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장중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31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59계약, 외국인은 199계약 순매도였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기록해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매물이 쏟아졌다. 차익거래는 2344억원 매도우위였으며, 비차익거래는 3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 거래는 2309억원 순매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96이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42만6647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5402계약으로 전날보다 253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50포인트(1.20%) 오른 210.90으로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 호전에 1%대 상승했다는 소식에 210선 위에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수급주체들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장중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31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59계약, 외국인은 199계약 순매도였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기록해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매물이 쏟아졌다. 차익거래는 2344억원 매도우위였으며, 비차익거래는 3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 거래는 2309억원 순매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96이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42만6647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5402계약으로 전날보다 253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