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2.03 17:06
수정2010.02.04 09:25
최근 고혈압 증세로 쓰러졌다가 5일 만에 업무에 복귀한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2일 브라질리아에서 인디카 경주대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던 중 경주용 헬멧을 써보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건강에 더 주의하겠지만 마냥 앉아있을 수만은 없다"며 "올해 말 임기가 끝날 때까지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디카 경주대회는 오는 4월14일 개막된다. /브라질리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