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기자 저스틴 멘텔(27)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해외언론들은 일제히 저스틴 멘텔 사망소식을 전하며 "사고난 지프 차량 옆에서 저스틴 멘텔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인은 교통사고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경찰은 멘텔이 자신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를 타고 둑을 내려오다 나무 두 개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추정했다"며 "당시 멘텔이 안전밸트를 미착용한 상태였으며, 사고가 난 지 얼마되지 않아 사망한 것 같다"고 전햇다.

한편, 저스틴멘텔은 미국의 ABC 인기드라마 '보스턴 리걸'에서 변호사를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해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디즈니 영화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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