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doing some landscaping work when a car pulled up and the driver asked for directions. Because I knew her destination wopuld involve a number of turns, I asked the woman if she had a pencil to take down the information. "Just tell me," she said, seemingly in a hurry. "I'll remember."

So I gave her the directions, and just I finished, she screeched back into traffic.

About an hour the same woman again pulled to the curb and rolled down her window. "I have a pencil," she said sheepishly.

내가 정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차가 집 앞에 와서 멈추더니 길을 묻는 것이었다. 그녀의 목적지까지 가려면 여러 번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나는 내가 하는 말을 받아적어야 할 것이니 연필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급한 길을 나선 걸로 보이는 그녀는 "이야기해 주기만 하세요. 기억할게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가는 길을 가르쳐줬는데 내 이야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여자는 급발진해서 내달렸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그 여자는 다시 나타나 유리창을 내리더니 빙충맞은 투로 말했다. "연필 준비했어요. "

△take down information: 정보를 기록하다

△screech: (급발진으로)찢는 듯한 소리를 내다

△sheepishly: 수줍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