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돋보이는 중국사업…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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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일 아모레퍼시픽의 중국사업이 돋보이는 영업실적을 기록중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로는 95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사업 중 가장 돋보인 실적을 달성한 지역은 중국"이라며 "이 지역에서 거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176억원과 1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와 179%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에도 중국사업 매출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라네즈 및 마몽드 두 개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는데 올해 중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 및 계열사 브랜드 '에뛰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중국 시장내 방판채널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이에 대해 "중국시장 방판사업에 대한 라이센스 취득이 올해 이뤄질 것으로 동사는 기대하고 있다"며 "라이센스 취득시 방판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사업 중 가장 돋보인 실적을 달성한 지역은 중국"이라며 "이 지역에서 거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176억원과 1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와 179%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에도 중국사업 매출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라네즈 및 마몽드 두 개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는데 올해 중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 및 계열사 브랜드 '에뛰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중국 시장내 방판채널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이에 대해 "중국시장 방판사업에 대한 라이센스 취득이 올해 이뤄질 것으로 동사는 기대하고 있다"며 "라이센스 취득시 방판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