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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 주요 상품 급반등…弱달러+美경기회복 기대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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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 시장이 달러화 약세로 그간의 하락세를 반납하고 급반등에 나섰다. 여기에 미국 주택경기 호조, 4분기 실적 개선 등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실리면서 주요 상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美 경기회복 기대감에 국제유가 ↑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거래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80달러 오른 배럴당 77.23달러에 거래돼 이틀째 상승했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95달러 상승한 배럴당 76.06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역시 1.63달러 올라 배럴당 79.91달러에 마감돼 상승반전했다.

    석유공사는 지난주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과 제조업지수가 상승한데 이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2월 잠정주택판매가 전달보다 1% 오른 96.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시키며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달러화 약세가 지속된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날보다 0.2% 상승한 1.396을 기록했다.

    ◇금값 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금값은 전날 2%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러 약세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 매수를 부추겨 금값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4월물 선물 가격은 13달러 상승한 온스당 1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이틀간 금값은 3.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기록됐다.

    비철금속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93달러 상승한 톤당 6820달러에 마감됐다. LME에서 알루미늄 3개월물은 22.5달러 오른 톤당 2100달러를, 아연 현물은 65달러 상승한 톤당 2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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