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이 "실적을 갖춘 보안ㆍ인터넷 서비스 업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나우콤은 전날보다 240원(3.63%)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나우콤이 최초 개발한 디도스 공격방어 전용 보안장비 '스나이퍼DDX'의 매출이 급장할 전망인데다, 게임과 클라우드컴퓨팅 등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나우콤의 목표주가를 기존 5400원에서 86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