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노앤컴퍼니, 신제품 기대감에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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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앤컴퍼니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2분 현재 우노앤컴퍼니는 전날대비 740원(12.15%) 상승한 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의 하락세를 만회하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우노앤컴퍼니에 대해 신소재 제품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병화 연구원은 "우노앤컴퍼니는 지난해말 개발에 성공한 TF(Tangle Free) 합성사의 테스트 오더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합성사업체들이 없는 신제품이기 때문에 가발업체들의 주문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TF 합성사 신제품은 기존 흑인용 가발의 최대 단점인 엉킴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지난 연말 약 5톤의 테스터 오더를 받았고, 올해 들어 약 12톤의 추가 주문을 받아서 납품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일 오전 9시52분 현재 우노앤컴퍼니는 전날대비 740원(12.15%) 상승한 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의 하락세를 만회하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우노앤컴퍼니에 대해 신소재 제품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병화 연구원은 "우노앤컴퍼니는 지난해말 개발에 성공한 TF(Tangle Free) 합성사의 테스트 오더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합성사업체들이 없는 신제품이기 때문에 가발업체들의 주문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TF 합성사 신제품은 기존 흑인용 가발의 최대 단점인 엉킴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지난 연말 약 5톤의 테스터 오더를 받았고, 올해 들어 약 12톤의 추가 주문을 받아서 납품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