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3일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서비스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 온라인게임 배급업체 YNK Japan의 주식 1만9044주(지분 35%)를 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다.

위메이드 측은 "앞으로 YNK Japan의 지분을 추가적으로 인수해 안정적 사업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계약 18개월 후 YNK Korea 및 YNK Partners의 보유지분 15%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벤처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YNK Japan의 보유지분 매입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