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이후 상승장에 대비할 시점"-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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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4일 증시 리스크 요인이 사라진 이후의 상승 추세에 대비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 모멘텀의 둔화와 G2로 회자되는 중국과 미국의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는 구간"이라며 "지금 반등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쉽게 하락으로 돌아설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의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재 변동성 대비 기대 수익률의 수준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최근 움직임을 고려해 보았을 때 머지 않아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 추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시경제나 기업실적 측면에서의 견조함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깊은 조정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현 상황은 분명 적극적으로 매수 기회를 노려야 할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또 "분할 매수를 통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리스크 요인들이 희석된 이후에 나타날 펀더멘털에 근거한 상승추세에 대비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 모멘텀의 둔화와 G2로 회자되는 중국과 미국의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는 구간"이라며 "지금 반등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쉽게 하락으로 돌아설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의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재 변동성 대비 기대 수익률의 수준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최근 움직임을 고려해 보았을 때 머지 않아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 추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시경제나 기업실적 측면에서의 견조함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깊은 조정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현 상황은 분명 적극적으로 매수 기회를 노려야 할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또 "분할 매수를 통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리스크 요인들이 희석된 이후에 나타날 펀더멘털에 근거한 상승추세에 대비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