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여행목적 송출객수 회복과 2월 선예약율 급증 등으로 하나투어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7%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율과 GDP 성장률 등 매크로 변수가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신종플루로 인한 여행 대기수요가 본격적으로 실질 수요로 전환되고 있어 2010년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의 목표주가 6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