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의 우회상장 대상인 엠에이티가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엠에이티는 가격제한폭(14.71%)까지 오른 975원을 기록 중이다.

엠에이티는 지난 1일 세진전자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세진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게 된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세진전자와 엠에이티의 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한다며 이날부터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