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즈 출신의 민경훈의 미니앨범 '재회(再會)'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일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민경훈의 미니앨범 '재회'가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고 밝혔다.

민경훈의 미니 앨범은 발매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판매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민경훈의 이름이 검색어 상단에 자리 잡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 '재회'는 국내 내노라는 실력파인 조영수, 김도훈, 이재학, 황성제, 안영민 등이 참여했으며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조영수, 강은경이 참여한 곡으로 락을 기본으로 두고 있으며 강약의 조화가 감성을 이끌어나가는 대중적인 곡 진행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민경훈은 5일 KBS '뮤직뱅크'와 6일 MBC '쇼!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등 지상파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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