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급격히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다.

4일 오전 11시28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대비 420원(6.57%) 상승한 71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발표된 후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남광토건은 이날 지난해 작년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대비 1480.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726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31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사업 전부문의 수주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원가 및 관리비 절감에 따라 수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