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학교개혁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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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학부모회 2000곳에 100억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2000개 학부모회를 뽑아 평균 500만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교과부는 다음 달 23일까지 학교 교육 모니터링,학부모 자원봉사,학부모 상대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공모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자원봉사의 경우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저소득층 · 다문화가정 자녀 돌봄,독서지도,등하굣길 안전지도 등 학부모가 전문성을 발휘해 직접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체 학부모를 상대로 정규수업,방과후학교,학교 운영,교원평가 등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시,교육 여건을 개선토록 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학부모회가 직접 수요조사를 한 뒤 입학사정관제 대비 자녀 교육법,창의 · 인성교육 지도법,자녀 인터넷 중독 예방법 등 학부모를 상대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도 된다.
학교를 통해 시 · 도교육청에 계획서를 내면 교육청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학부모 참여도,활동 계획,예산 집행 계획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과부(www.mest.go.kr) 및 각 시 ·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교과부는 다음 달 23일까지 학교 교육 모니터링,학부모 자원봉사,학부모 상대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공모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자원봉사의 경우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저소득층 · 다문화가정 자녀 돌봄,독서지도,등하굣길 안전지도 등 학부모가 전문성을 발휘해 직접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체 학부모를 상대로 정규수업,방과후학교,학교 운영,교원평가 등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시,교육 여건을 개선토록 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학부모회가 직접 수요조사를 한 뒤 입학사정관제 대비 자녀 교육법,창의 · 인성교육 지도법,자녀 인터넷 중독 예방법 등 학부모를 상대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도 된다.
학교를 통해 시 · 도교육청에 계획서를 내면 교육청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학부모 참여도,활동 계획,예산 집행 계획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과부(www.mest.go.kr) 및 각 시 ·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