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노사는 4일 노사관계 선진화 선언식을 갖고 노조 조합원 10% 축소,임금 5% 삭감,연차휴가 의무사용 등에 합의했다. 또 차등 성과급 확대 등 임금체계 개편,인력구조 개선 등 경영혁신 작업을 연말까지 추진키로 했다. 코스콤은 인원 감축과 임금 삭감 등으로 절감되는 예산을 사회공헌활동과 신입 및 청년인턴 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