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오른쪽)이 3일 도널드 콘 부의장 앞에서 부인 안나 버냉키 여사(가운데)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임 선서를 하고 있다. 그는 재임 연설에서 미 의회의 FRB 규제 움직임을 의식한 듯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특히 강조했다. 또 금융위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