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리소스는 4일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모델라인 측은 "이사 해임청구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 김정주는 대표이사, 남송학은 이사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을 구했다.

모라리소스는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