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갑작스런 입원 두고 추측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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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고현정이 입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현정은 4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고현정이 심각한 불면증을 토로했다는 설과 단순 피로로 인한 입원이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MBC '선덕여왕' 종영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고 있는 고현정의 입원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소속사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과로누적으로 인한 정기점검차 입원한 것이며 5일 퇴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MBC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피로 누적으로 급성신우염 판정을 받았으나 항생제 복용하며 밤샘 촬영을 강행하는 프로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끝에 2009년 MBC 연기대상을 거머쥔 후 후 고현정은 "고맙습니다. 진짜 속을 많이 썩였죠. 화도 많이 내고…"하며 '선덕여왕'의 스태프와 동료배우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생각나는 사람을 말해보라'는 주문에는 "아이들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엄마로서의 아련한 마음도 전해 시청자들을 찡하게 했다.
고현정은 드라마 '대물'에서 여성 최초의 대통령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