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08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029억원으로 10.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209억3400만원으로 기록해 13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삼천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8%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