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인공섬인 '플로팅 아일랜드'를 이루는 3개 섬 중 제2섬이 지난 6일 오후 동작대교 인근 한강에 띄워졌다. 제2섬에는 문화체험 존과 이벤트 공간인 '비트광장'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3월 제1섬을,4월 제3섬을 각각 한강에 띄우고 8월까지 전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