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용인시 문화복지 행정타운 인근에서 이달 중 '두산위브' 브랜드로 1293채 규모 대형 아파트단지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19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153㎡ 중대형 타입으로 설계됐다. 용인 문화복지 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어 스포츠 · 문화 · 의료 · 공공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현재 시험 운전 중인 용인 경전철 삼가역이 5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용인 경전철은 올 7월 개통 예정이다. 이 경전철이 개통되면 용인지역 내 교통망 확충은 물론 서울 강남권 등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운동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각종 공원을 갖춘 시민 종합체육공원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개발계획이 잡혀 있는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