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이 중국 제지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이틀째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차이나하오란은 전주말보다 580원(11.60%)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차이나하오란의 주력 사업인 자원재생부문은 우호적인 중국 정부정책과 원재료회수센터 확대 및 펄프설비 증설로 인해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백판지부문에서는 중국 내수시장의 고속성장으로 성장잠재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