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올해 공공기관 방만 경영 실태 개선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 132곳과 자회사의 경영실태를 종합 점검한다. 또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저출산 대책 추진 실태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오늘 오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감사운영방향을 밝혔다. 특히 올해 국책사업 점검과 민생안정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에 감사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