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 작년 영업익 103억…첫 100억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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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신성델타테크는 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58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88억1900만원으로 각각 6.1%와 15.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78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28억86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9.7%와 1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억3700만원으로 19.4%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 4분기 이후 매 분기마다 매출이 증대되어 왔다"며 "2009년에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탁기 사업의 매출 증대와 자동차 사업의 실적 회복 및 고객사 매출 호조에 따른 IT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며 "국내 및 해외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신성델타테크는 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58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88억1900만원으로 각각 6.1%와 15.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78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28억86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9.7%와 1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억3700만원으로 19.4%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 4분기 이후 매 분기마다 매출이 증대되어 왔다"며 "2009년에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탁기 사업의 매출 증대와 자동차 사업의 실적 회복 및 고객사 매출 호조에 따른 IT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며 "국내 및 해외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