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일본 샤프와 지난 5일 LCD 패널 및 모듈에 관한 특허를 상호 사용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상호 사용 계약과 별도로 양사간 진행 중인 모든 특허소송을 취하할 것을 합의하는
화해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