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서울로 상경해 이상형 보고 한눈에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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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과거 안타까운 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9일 방송예정인 SBS '강심장'에 정용화가 출연해 고향 부산에서 서울에 처음 올라와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처음 서울에 올라와 서울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를 때 우연히 길을 가다 한 여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절대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그 자리에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깜짝 고백을 전했다.
다행히 한눈에 반한 그녀도 정용화의 대시를 흔쾌히 수락해 데이트 흔쾌히 데이트에 성공했다. 정용화는 데이트 내내 "드디어 내 이상형을 만났다는 느낌이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첫 데이트 이후 정용화는 그녀의 정체(?)가 들통나는 바람에 그대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용화 외 애프터스쿨 유이,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제아, 정가은, 엠블랙 이준, 개그맨 김현철, 오랜만에 컴백한 개그맨 김기욱 등이 출연 '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 2탄'으로 꾸며진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