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올해 매출 성장 이어갈 것"-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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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올해 매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8일 종가 2만325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안철수연구소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장비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올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하드웨어 보안장비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3'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773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안철수연구소가 스마트폰 시장 등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에 V3 제품군의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안철수연구소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장비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올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하드웨어 보안장비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3'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773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안철수연구소가 스마트폰 시장 등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에 V3 제품군의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