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가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뛰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창제지는 가격제한폭(14.63%)까지 오른 705원을 기록 중이다.

한창제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3억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01.48% 증가했다고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7500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326억5200만원으로 2.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판매 구조조정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고 순이익의 경우 환율하락, 파생상품거래 및 평가손실 감소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상품매출이 줄어들며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