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대규모 수주로 사흘만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 주가가 사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1조2900억원대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은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날대비 1.93%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처음 구경하는 오름세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ENI Norge AS사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인 원통형 부유식 원유시추저장설비(FPSO)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1조2907억원(11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11월부터 건조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중공업은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날대비 1.93%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처음 구경하는 오름세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ENI Norge AS사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인 원통형 부유식 원유시추저장설비(FPSO)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1조2907억원(11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11월부터 건조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