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반전…기관 매물 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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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로 장중 하락 반전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3포인트(0.81%) 내린 483.5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의 1만선 붕괴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2.46포인트(0.50%) 내린 484.95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저가 매수에 적극 나고 외국인도 소폭의 사자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기관 매물이 점증하면서 또다시 약보합세로 밀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억원, 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12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터넷과 기타 제조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섬유·의류, 제약, 일반전기전자, 건설, 유통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메가스터디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3포인트(0.81%) 내린 483.5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의 1만선 붕괴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2.46포인트(0.50%) 내린 484.95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저가 매수에 적극 나고 외국인도 소폭의 사자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기관 매물이 점증하면서 또다시 약보합세로 밀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억원, 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12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터넷과 기타 제조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섬유·의류, 제약, 일반전기전자, 건설, 유통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메가스터디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